경험적 지식에 모순되지 않는 인류 최고의 가치들을 불후의 시적 형식 속에 집어넣을 수 있을 때 그만큼의 힘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강력한 도덕적 리더십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맹목적 신앙은 제아무리 열정적으로 표출된다 할지라도 충분하지 못하다. 과학은 자신의 자리에
후기행태주의와 현상학적 연구의 도입
논리실증주의(Logical Positivism)
경험적 사실로 입증되지 않는 것은 학문적으로 가치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입장
한스(Hahn, Hans) - 우리의 사유를 의미 변화 없이 변형하는 주장들과 관찰, 오직 그것들만이 우리가 인정할 수 있는 인식의 유일한 수단이다.
경험적/후천적(a posteriori)인 것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흄이 생각한 바와 같이 결코 보편적 필연적 인식을 가기지 못할 것이다.
칸트는 일종의 존재론, 물론 선험적인 존재론을 부여하려고 했다. 존재론은 정신의 주관적인 사고형식에 바탕해서 세워진 것이다. 범주들과 선험적인 통각은 다같이 ‘객관적
경험적 요소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인간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의무의 개념, 즉 선의지에 근거되어야 한다. 선의지는 선을 행하는 그 자체로서 선하다는 것이다. 이를 따르는 것이 의무의 법칙과 그 명령에 따라 자기 스스로 실천에 옮기려는 주체적 결단이며 자율적인 성격의 무조건적인 행위를 말한
앞에서 설명했듯이 후설은 시간의 지속성을 인정하면서 그 지속성은 의식의 유동성 속에서 구성된다고 말합니다. 시간의 문제는 초월론적 주관성인 순수 의식의 유동하는 체험과 분리될 수 없으며 이 체험의 분석을 통해 비로소 ‘의식은 시간성을 갖는다’는 사실이 발견됩니다. 따라서 시간의 문제
1. ┃객관┃™ 이란 무엇일까?
주관의 대개념. 중세 스콜라철학에서는 objectum이란 의식이 지향하는 대상, 의식내용, 표상 등을 의미하며, 오늘날의 주관적인 것을 말한다. 근세철학에서도 J. 로크 이전은 이러한 스콜라적·전통적인 용어법이 답습되었다. 예를 들면 R. 데가르트의 realitas objectiva는 관념